베놈:라스트 댄스 보기 전에 베놈과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등장인물부터 줄거리 요약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1. 베놈(2008)

 (1) 등장인물

 

  1) 에디 브록 / 베놈 (톰 하디)

• 주인공으로, 정의로운 기자이자 베놈의 숙주.
• 라이프 재단의 비윤리적인 실험을 조사하다 베놈과 결합하게 됨.
• 베놈과의 공생 관계를 통해 초인적인 힘과 능력을 얻게 되며, 악과 싸우는 다크 히어로로 성장.

 

   2) 베놈 (심비오트)

• 외계 생명체로, 숙주와 결합해 생존.
• 에디와 공생 관계를 형성하며, 둘 사이의 갈등과 유머 넘치는 대화가 영화의 주요 재미 요소.

  3) 칼튼 드레이크 / 라이엇 (리즈 아메드)

• 라이프 재단의 CEO로, 외계 심비오트를 무기로 활용하려는 야망을 지님.
• 라이엇과 결합해 강력한 힘을 얻고, 에디와 베놈의 주요 적으로 등장.

  4) 앤 웨잉 (미셸 윌리엄스)

• 에디의 전 약혼자이자 변호사.
• 에디가 모든 것을 잃었을 때도 그를 돕는 조력자 역할.
• 한 장면에서 심비오트를 통해 잠시 "쉬베놈"이 되기도 함.

  5) 도라 스커스 박사 (제니 슬레이트)

• 라이프 재단의 과학자로, 드레이크의 비윤리적 실험을 고발하려 함.
• 에디에게 라이프 재단의 실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

  6) 댄 루이스 (리드 스콧)

• 앤의 현재 남자친구이자 의사.
• 에디와 앤의 사이를 존중하며, 위기 상황에서 에디를 돕는 역할.

 

 (2) 줄거리

 

탐사 기업 라이프 재단은 우주 탐사를 통해 외계 생명체인 심비오트를 발견하고, 이를 지구로 가져와 인간과 결합시키려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심비오트는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아 생존하며, 결합에 실패하면 숙주는 죽게 됩니다.

 

에디 브록(톰 하디)은 정의감 넘치는 기자로, 라이프 재단의 CEO 칼튼 드레이크(리즈 아메드)의 비윤리적인 실험을 폭로하려다 직장을 잃고, 연인 앤 웨잉(미셸 윌리엄스)과의 관계도 끝나게 됩니다. 에디는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 은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라이프 재단 내부 고발자 도라 스커스 박사(제니 슬레이트)의 도움으로 에디는 실험실에 침입합니다. 그곳에서 심비오트와 우연히 결합하게 되고, 외계 생명체 베놈이 그의 몸에 깃들게 됩니다. 에디는 초인적인 힘과 능력을 얻지만, 동시에 베놈과 끊임없이 갈등을 겪으며 공생 관계를 맺습니다.

 

에디와 베놈은 공생 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심하며, 악당들을 처단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새로운 정의 실현 방식을 찾아갑니다. 영화는 베놈이 에디의 삶에 완전히 스며들며 두 존재가 하나로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한편, 드레이크는 심비오트를 무기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더 강력한 심비오트인 라이엇과 결합합니다. 에디와 베놈은 이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쳐 싸우게 되고, 최종적으로 드레이크와 라이엇의 계획을 저지합니다.

 

 

2.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 등장인물 

 

 

 1) 에디 브록 / 베놈 (톰 하디)

 

주인공이자 기자. 외계 생명체 "베놈"의 숙주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 에디와 베놈은 끊임없이 투닥거리면서도 협력해 적들과 맞선다.

 

 

 2) 클리터스 캐서디 / 카니지 (우디 해럴슨)

 

연쇄살인마로, 사형 직전 베놈의 일부를 흡수해 강력한 심비오트 "카니지"와 결합한다. 극도로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격으로 혼란을 일으킨다.

 

 

 3) 앤 웨잉 (미셸 윌리엄스)

 

에디의 전 약혼자. 베놈 사건에 연루되며 에디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디와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여전히 그를 걱정한다.

 

 

 4) 프랜시스 배리스 / 슈리크 (나오미 해리스)

 

클리터스의 연인이자 음파 공격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카니지와 협력하며 폭주한다.

 

 

 5) 뮬리건 형사 (스티븐 그레이엄)

 

클리터스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과거 슈리크와 얽힌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중요한 떡밥을 제공한다.

 

 

 (2) 줄거리

 

 

에디 브록(톰 하디)은 여전히 베놈(외계 심비오트)과 함께 살아가며 뉴스를 보도하는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베놈과의 공존은 어려운 일이고, 둘은 서로를 자주 충돌하며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간다. 에디는 베놈과의 관계에서 힘겨워하지만, 동시에 베놈의 능력을 통해 독특한 성과를 이루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에디는 유명한 연쇄살인범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와 인터뷰하게 된다. 클리터스는 에디와의 인터뷰 도중 베놈의 일부를 흡수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그의 몸 속에서 또 다른 심비오트인 카니지가 태어난다. 카니지는 매우 잔혹하고, 클리터스의 폭력적인 성향과 결합하여 더욱 강력하고 치명적인 존재로 변합니다.

 

클리터스와 카니지는 탈옥하며 뉴욕 시내에서 대혼란을 일으킨다. 베놈과 에디는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카니지와 싸워야 한다. 한편, 클리터스의 연인인 프랜시스 배리스(나오미 해리스)는 능력자로서 카니지를 도와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베놈과 에디는 점점 강해지는 카니지의 공격을 막으려고 합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에디와 베놈은 카니지와의 결투를 벌이며, 결국 카니지를 물리친다. 그러나 이야기는 단순히 해결되지 않고, 뮬리건 형사(스티븐 그레이엄)와 관련된 중요한 떡밥이 남겨져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에디와 베놈이 새로 시작된 삶을 준비하지만, 새로운 위협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