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신 개봉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모아나 2 자세한 줄거리(결말포함)부터 아쉬었던 부분까지 알아보자

1. 영화 개요

 

                                                                    개요: 애니메이션미국, 캐나다100분

                                                                                  개봉: 2024.11.27

 

 

2. 등장인물

 

 (1) 모아나

 

단순한 주인공을 넘어 최선을 다하는 리더로 발전했으며 더욱 강해지고 성숙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마우이

 

전설적인 반신반인으로 재치있는 유머와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며 모아나와 함께 모험을 헤쳐나가는 동료이며 유대감을 형성하며 그 속에서 지혜와 성숙함, 따뜻함을 같이 엿볼 수 있습니다. 

 

 (3) 시메아

 

모아나의 3살 난 동생이며 밝고 순수하며 호김심과 엉뚱하여 가끔 상황을 안 좋게 초래하지만 모아나와의 사이를 통해서 가족의 사랑에 대한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4) 나로

 

나로는 모아나와 대면하는 정령으로 섬과 바다의 균형을 지키는 존재이지만 오랫동안 상처를 겪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마탕기

나로의 부하이며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입니다.  마탕기는 후반부에 등장함으로써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미래를 향해서 갈등을 암시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6) 모아나의 가족: 투이,사나,탈라

 

모아나의 아버지 투이, 모아나의 어머니 사나, 모아나의 조상인 탈라는 모아나를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인물들입니다. 

 

3. 줄거리 

모아나는 다른 섬에서 흩어진 부족의 흔적을 찾을 때 헤이헤이에 의해서 깨진 그릇을 발견하고 어딘가에 살고 있을 다른 부족을 꿈꾸게 됩니다. 마우이는 이 때 박쥐 여자로부터 몸이 포위됩니다.

이후 모아나는 모투누이 섬으로 돌아와 모아나의 부모님의 권유 타우타이라는 부족을 이끄는 길잡이로써 투대가 됩니다.

의식을 행하면서 환상 속에서 선조들이 항해하는 걸 같이 가게 되고 내리친 번개에서 천둥의 신(날로)에게 모투페투 섬에 저주를 걸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던 연결고리가 끊김으로써 고립에 놓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혼 상태의 마지막일 때 선대 타우타이가 여행을 실패했던 걸 떠올리며 모아나가 어디로 가야하는 지 물어보면서 인도해 준다고 함으로써 모아나는 환상에서 깨고 타우타이로 성공하고 부모님께 사실을 알리면서 로토,켈레,모니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하게 됩니다.

모아나는 혜성의 빛을 향해 따라갔지만 혜성이 갑자기 터져버리자 해류가 급격하게 바뀌더니 배가 떠밀려 가기 시작했으며 안개에서 거대한 섬의 그림자(카카모라)가 보이면서 그의 일행들을 덮치려고 했으나 헤이헤이 덕분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뒤에 있는 조개를 없애면 모투페투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여 조개를 마취시키려다가 실패로 돌아가서 거대한 조개 속으로 빨려들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갇혀있던 마우이를 보게 되면서 마우이를 포위시칸 박쥐여자도 같이 등장하게 된다. 박쥐여자(마탕이)는 나쁜 의도는 아니였고 날로의 저주로 갇혀있었던 사연이 있었고 모아나와 친구들을 신들의 통로를 통해 모투페투로 안전하게 도착하게 도와줍니다. 

결국 모아나는 날로와 싸우면서 할머니와 모아나의 조상들이 쓰러진 모아나의 팔에 문신을 새기면서 프로 길잡이로 각성하게 되며 섬의 저주를 풀고, 부족과 바다가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껶게 됩니다. 

모투누이에 다시 돌아온 모아나는 가족들과 다른 부족들과 재해하면서 막을 내리게 됩니다. 

 

3.평가

이번 작품은 인물사이의 관계성이 부족하여 모아나 1과는 다르게 흥미진진한 관계성이나 감정선을 들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여정에서 모아나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인간이 피해를 끼치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러 가지의 감동과 메시를 담고 있는 부분에서는 깊은 여운을 남긴 거 같습니다.